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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시초, 제104회 동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우리학교 만세

by 호남교육신문 2023. 2.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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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나경준 4관왕, 5학년 소지희 2관왕 달성
3학년 유호영, 계주 종목에서 대회 최연소 금메달

대회 2관왕에 오른 소지희 학생과 4관왕을 차지한 나경준 선수(왼쪽부터)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크로스컨트리부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다시초등학교가 지난 2월17일~20일 강원도평창에서 열린 제104회 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둬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나경준(6학년) 학생이 클래식 9분08초06로 1위, 프리 10분 55초03로 2위, 복합 20분03초09로 1위, 계주 26분 08초09로 1위, 스프린트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로 대회 4관왕 및 꿈나무상을 수상했다.

또 소지희(5학년)학생은 클래식 10분22초09로 1위, 복합 22분16초04로 2위, 계주 21분08초02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유호영(3학년)학생은 나경준학생과 함께 계주 종목에서 대회 최연소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렸다. 

설상종목 불모지인 나주에서 전문운동부가 아닌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즐기는 스포츠로써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이번 다시초등학교의 성과는 많은 스포츠클럽 운영학교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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