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난희 시인 첫 시집 '나무가 하는 말, 산책할까요' 발간
'지속 가능한 삶, 에코토피아'로 초대 '생태수업 도움' 주간 베스트셀러 올라 '삶의 단편, 자연의 친구로서 자연과 함께했던 푸르디 푸른 순간들의 기록' 33년간 전남에서 중등교사를 지냈던 위난희 시인이 퇴임후 첫 시집 '나무가 하는 말, 산책할까요'(그림과책, 사진 왼쪽)을 펴냈다. 여수에서 태어난 시인은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팔마문학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전남문화재단 창작기금을 지원받아 발간된 이번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됐다. 시인은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안 틈틈이 20여년 동안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면서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첫 시집이지만 많은 중등교과 교사들의 호응에 힘입..
책읽기, 글쓰기
2023. 5. 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