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스터디룸' 인권침해·안전사고 발생 소지 우려
광주시민단체, 민선4기 공약사업 '학교가 학생 선발에 개입, 운영 시간 확대 등 우려 제기' "정원보다 희망자가 더 많을 경우 합리적인 선발기준 학생들이 정해 운영돼야" 민선 4기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공약사업인 '365 스터디룸' 운영에 대한 세부 운영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365 스터디룸을 운영중인 학교에 대한 자료 검토 결과, 학교가 학생 선발에 개입하거나 운영 시간을 확대해 인권침해, 안전사고 발생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광주ㄱ고교 365 스터디룸 운영 계획서에 따르면,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희망자에게 학업계획서를 받아..
교육계 핫 이슈
2023. 2. 27.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