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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박경남 천지가전복 대표 '장학금 6백만원 기탁 미담'

사람, 자연

by 호남교육신문 2024. 1.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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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에도 360만원의 장학금 기탁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 키워 좋은 사람으로 성장 기대

완도군 바르게살기 청년회 회장이자 천지가전복 박경남 대표가 12월 29일,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에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됐다. 박경남 대표는 지난 2021년에도 3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경남 회장은 “역량은 부족하지만 바르게살기 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떤 역할이든 하고 싶다. 또한 완도의 청정바다에서 생산하는 전복 사업을 통해 얻게 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완도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워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선 교육장은 “연말연시 기부 문화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인데 지역의 청년회 대표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써 완도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교육지원청도 완도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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