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지리산 노고단에서 미래의 꿈 향해 한걸음,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전인교육 실천 지난 5월 8일,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 1학년 학생들은 지리산 노고단 등반 현장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인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지리산 등반은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사와 전문 안전요원들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리산의 주요 탐방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이번 등반 활동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4월부터 총 3차례 걸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

우리학교 만세 2025. 5. 11. 09:31

열정과 투혼으로 응원단 큰 박수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로 전국 대회서 존재감 과시'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예선과 본선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조정하)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고등부 더블 경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선수들에게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무대로 목포공고 선수단은 강호들이 즐비한 본선 무대에서 전남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목포공고 세팍타크로팀은 1학년 이지민, 이종민, 2학년 김정완, 이한결, 3학년 전현욱, 안준혁, 김평화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또 유미효 코치의 지도와 이길수 감독의 지휘 아래 팀워..

우리학교 만세 2025. 4. 29. 07:48

2025전라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 뿌리 깊은 실력과 체계적 훈련 만든 9년 연속 쾌거 전공심화동아리 활동 방과후와 주말, 방학 이용 설계실습과 CAD 프로그램 심화교육 병행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조정하)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남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건축과 3학년 학생들이 금·은·동메달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는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능에 대한 실력을 겨루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 건축설계/CAD 직종에서 모든 메달을 휩쓴 목포공업고는 2017년부터 9년 연속으로 금, 은, 동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목포공업고 김성호 교사의 지도하에 금메달(건축과 3학년 유준혁), 은메달(건축과 3학년..

우리학교 만세 2025. 4. 21. 07:57

산정중-프랑스 테오도르 모노드중, 지난해 ‘130 학교 프로젝트’로 인연 광주방문 체육수업·한국문화 체험…시교육청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성과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통해서, 보내기 아쉬워요. 친구야, 우리 또 만나자!”(산정중 3학년 김지유 학생) “온라인으로만 보던 친구를 직접 만나니 정말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연대하고 싶어요.”(테오도르 모노드 중학교 코나테(DIABATE Konaté) 학생) 광주 산정중학교와 프랑스 테오도르 모노드중학교(Théodore Monod Secondary School) 학생들이 국경을 초월한 우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산정중학교는 7~8일까지 테오도르 모노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 학교 ..

우리학교 만세 2025. 4. 9. 08:50

1학급1화단 가꾸기’ 실천하며 생태 학교 만들기 동참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4월4일(금) 오전10시30분부터11시55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실시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내 정원 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학급1화단 가꾸기’를 실천하며 유치부부터 전공과 학생들까지 모두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학교 만들기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너굴상점’에서 화초와 원예 도구를 구입한 후, 각 학급의 화단을 자유롭게 꾸몄다. 교사의 개입을 최소화한 자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디자인하고 식재하며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모든 활동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탄소중립 실천..

우리학교 만세 2025. 4. 5. 09:53

기존 광양여자중학교 올해 3월 1일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입학식 남학생 포함된 신입생 후배 낯설지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박수  희양중학교(초대 교장 정종록)가 지난 3월 4, 교육공동체의 힘찬 환영의 박수속에서 첫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광양여자중학교가 올해 3월 1일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희양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 속에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남학생이 포함된 신입생 후배들의 모습이 낯선 풍경이지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박수로 맞이해 주었고, 남학생들은 아직은 새로운 환경에 쑥스러운 미소로 선배들에게 화답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격려..

우리학교 만세 2025. 3. 10. 11:49

차와 인성예절 및 명상 교육 학습력 향상 및 인성 함양 여운재 신임 교장, 75년 역사의  옥과고 첫 동문교장 올 입시 서울대, 고대, 연대, 의대·약대 등 총 20여명 진학옥과고등학교(교장 여운재)가 지난 3월 4일,  옥산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신임 여운재 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입학식은 전통 한복을 입은 80명의 신입생은 신입생 대표 선서와 인성예절 선서식을 거쳐 인성과 학업정진의 포부를 다짐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차와 인성예절 및 명상 교육으로 학습력 향상 및 인성 함양을 위해 32학점의 예절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입학식은 조용기 우암학원 설립자 학원장 격려사와 황승룡 이사장 치사, 국악 축가, 옥과고 제11대 신임 여운재 교장 취임식 순..

우리학교 만세 2025. 3. 9. 21:56

올해 1월 기준 중학교 24학급 819명, 고등학교 24학급 720명 재학중 행정예고와 의견수렴, 지정 해제 요청, 조례 개정 및 공포, 교실 증축 2026년 10월 준공 빛가람학부모대표협의회와 이재태 도의원, 김대중 교육감 면담 통해 확답 받아 빛가람학부모대표협의회를 비롯한 학부모 대표들과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이 매성중·고등학교의 조기 분할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대중 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급격한 학생 수 증가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매성중·고의 분리 운영으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학생 학습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매성중·고는 올해 1월 기준으로 중학교 24학급 819명, 고등학교 24학급 720명 등 총 48학급 1,..

우리학교 만세 2025. 3. 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