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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신우철 군수, 완도 교직원 대상 '완도의 미래' 특강

기획

by 호남교육신문 2024. 1.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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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형 해양치유산업’ 독자적 모델에 대해 설명
산림치유, 섬마다 지닌 치유자원과 관광자원 특화
완도 전역 치유의 섬으로 조성 연계관광 네트워크 구축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이 1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우철 완도군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완도 관내에 타지역 출신 교직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교직원들이 완도에 대해 잘 이해해야 ‘완도를 사랑하는 학생, 완도 지역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는 인재 육성 교육’이 가능하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특강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지리적 특성과 천혜의 자연 요건을 이용한 국내최초 '해양치유센터'를 운영한 ‘완도형 해양치유산업’의 독자적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섬마다 지닌 치유자원과 관광자원을 특화해 완도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조성해 연계관광 네트워크 구축, 지역인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완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신 군수는 관광 뿐만 아니라 해양바이오산업 또한 완도가 추구해야 할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대규모 SOC 산업을 조성해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완도-고흥간 해양관광도로 건설 등 해양치유 산업과 함께하는 완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한 장학사는 “군수님 특강을 통해 완도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다. 특히 완도 발전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부터 완도를 잘 알아야 지역이 원하는 학교교육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 지역사회가 학교교육과 함께 가는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맞춤교육을 통해 완도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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