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자영 해남교육장, 공감소통 '너른마당' 호응 얻어

화산초, 화산중 방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차담회 가져
‘지역과 연계한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 학교버스 배치, 학교현안사업’ 논의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이 4월 22일 화산초, 화산중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소통의 시간인 ‘너른마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화산면 이끼생태공원 조성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차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이자영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회 대표, 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과 연계한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 학교버스 배치, 학교현안사업’ 등 학교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산중 이금섭 교장은 “직접 찾아와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해남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탄소중립 교육 등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와 다양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밀착형 현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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