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대중 전남교육감, 3개월만에 교육행정 긍정평가 1위

리얼미터 4월 교육감 긍정평가 일반지수 조사결과, 59.7% 긍정 평가로 전국 1위
이정선 광주교육감 44.2% 긍정평가 받으며 한자리 숫자인 9위로 올라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024년 4월 교육 행정 긍정평가 59.7%를 기록하며 지난달(55.5%) 대비 4.2%포인트 상승하며 3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공개한 '2024년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은 54.2%의 긍정평가로 2위를 기록한 김광수 제주교육감보다  5.5%포인트 앞선 59.7%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달 3월 10위를 차지했던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44.2%의 긍정평가를 받으며 한자리 숫자인 9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에서 ▲3위는 천창수 울산교육감(53.0%) ▲4위는 강은희 대구교육감(48.5%) ▲5위는 서거석 전북교육감(48.4%) ▲6위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47.0%)▲7위 충북 윤건영 교육감(45.9%)▲8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5.7%)▲9위 광주 이정선 교육감(44.2%)▲10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43.5%) 순이었다. 리얼미터는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은 비공개하고 있다.

리얼미터 2024년 4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4년 3월 28일~3월 30일과 24년 4월 26일~5월 1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3월~4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3월·24년 4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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