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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13년간 매일 아침 교통안전 지도한 자원봉사자 '감동'

광주·전남 교육소식

by 호남교육신문 2024. 6. 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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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 자원봉사자 "학생 안전한 등교 기여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해 나갈 계획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이 17일, 13년간 매일 아침 교통안전지도를 전담해온 윤영민 자원봉사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감사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윤영민 자원봉사자에게 대한 고마움과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윤영민 자원봉사자는 “초등학교와 차량이 많고 복잡한 도로의 힁단보도에서 13년간 매일 아침 교통지도를 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항상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에게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기간 봉사와 헌신이 학생들의 성장과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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