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전남교육노조, 상생·소통·협치’ 놀아주는 청렴 연수 성료

김아현 강사‘ 반전매력 말 심리 커뮤니케이션’ 청렴 주제 강의
김대중 교육감 "전남교육 대전환 협조 조합원에게 감사” 축하 영상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 이하 전남교육노조)가 지난 8월13일~14일까지 1박 2일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전남교육노조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직원단체 보조금 및 자부담으로 지난 5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여수에서 1차 청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놀아주는 청렴 연수에서는 전남교육의 청렴 인식 및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연수에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협조 해주고 계시는 조종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조합원에게 감사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종덕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장과 김재철(보성 1선거구)전남도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또 김아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반전 매력 말 심리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전남교육의 청렴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진영민 위원장이 ‘나도 국민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종열 위원장은 "전남교육노조는 지난 2년여간 요구한 장기재직휴가와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 둔 공무원에 연간 5일 보육휴가 신설을 지난 7월에 쟁취했다"며, "앞으로도 5년 미만 공무원들에게 학습휴가 10일 확대를 요구하는 등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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