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대중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4개월 연속 1위

61.4% 기록하며 전국 교육감 중 유일하게 60%대 상회
이정선 광주교육감 전월대비 2.7%포인트 상승 44.8%로 6위

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 왼쪽) 이 11월 1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4년 10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61.4%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60%대를 상회하는 지지율은 전국 교육감 중 김대중 교육감이 유일하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전월 대비 2.7%포인트 상승한 54.2%의 긍정평가로 1위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7.2%포인트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정선 광주교육감(사진 오른쪽)은 전월대비 2.7%포인트 상승한 44.8%를 기록하며 6위로 뛰어올랐다. 이 교육감은 지난 달에는 42.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8위에 그쳤다. 

이어 3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54.0%), 4위는 서거석 전북교육감(51.1%), 5위 박종훈 경남교육김(48.4%), 6위 이정선 광주교육감(44.8%), 7위는 김지철 충남교육감(43.9%), 공동 8위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최교진 세종교육감(43.3%), 10위 정근식 서울교육감(42.6%)순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 비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10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024년 9월 27일~9월 30일과 2024년 10월 27일~10월 30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9월~10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024년 9월·24년 10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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