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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전남미용고 서울쥐 시골쥐팀 ‘꿈내밀기’ 공모전 우수상

우리학교 만세

by 호남교육신문 2024. 12. 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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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O와 함께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시작했다" 주제
학습근로자 하루 일과 중 자신 있는 업무 영상 담아 제출 방식 진행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수, 기업현장교사 출연 등 다양한 평가 기준 충족

 

전남미용고(교장 신자경) '서울쥐 시골쥐팀'(김초하, 문지우학생)이 12월 16일, 미용사회 도제센터에서 주최한 ‘꿈내밀기’ 공모전에서 학교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는 OOO와 함께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시작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용계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학습근로자의 역량강화 및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학습근로자들이 자신의 하루 일과 중 자신 있는 업무를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습근로자의 영상 편집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평가했으며 훈련기록 창출 과정을 통해 자발적인 발전 방향을 탐색하고, 소속감을 높여 전문성을 갖춘 미용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전남미용고 '서울쥐 시골쥐팀'은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수, 영상 속 기업현장교사의 출연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초하, 문지우 학생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자경 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미용고의 교육 및 연구에 큰 자부심을 더하는 중요한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쥐 시골쥐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쥐 시골쥐팀'의 '도제 실습 - 도전과 성장의 기록'에 대한 인터뷰 전문이다.

Q: 이 브이로그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김초하 학생: 미용 도제생으로서 현장에서 배우는 기술과 그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려운 기술도 실습을 통해 점점 익숙해지고, 고객을 응대하는 법도 배우며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어요. 미용에 대한 열정으로 매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Q: 미용 도제가 처음엔 어땠나요?
△문지우 학생: 처음엔 미용이 어려워 보였지만, 브이로그를 찍으면서 점차 성장하는 자신을 느꼈어요. 작은 노력들이 쌓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꾸준히 해 나가면 결국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Q: 책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도제 실습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김초하 학생: 책에서 배운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제 미용실에서 도제로 일하면서 진짜 배운 점은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였어요. 고객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그에 맞춰 빠르게 반응하는 기술은 현장에서만 익힐 수 있는 경험이더라고요. 도제를 통해 이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그 덕분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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