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2025 완도교육 설명회 개최 '완도교육 그래! 빙그레하자'

구호 및 캐릭터 설정으로 함께 꿈꾸는 완도교육 시동
완도 강점 살리는 교육 통해 실력과 인성 두루 갖춘 미래학생 육성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이 지난 1월 8일, 유·초·중 교(원)감 및 교무부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완도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빙그레 미소 짓는 완도교육, 바다를 품은 청정행역 완도교육은 2025년 역점과제로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실현(2030교실, 기초학력, 독서인문교육)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실현(공동･연계 교육, 완도 애(愛)해(海)라 교육, 완도 의(義) 교육)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진로 성장, 다문화, 국제교류)으로 선정하고, 완도의 강점을 살리는 교육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학생 육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1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완도교육 그래! 빙그레하자' 구호와 캐릭터를 소개하고 학교-지원청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한 완도교육 발전을 다짐했다.

청해초 박정원 교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 전남교육, 2025 완도교육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도교육 그래! 빙그레하자’에서 품고 있는 완도교육의 역점사항을 학교교육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충실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완도교육은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학생육성을 위해 실력 향상과 인성 함양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겠다. 앞으로 전남 교육을 선도해 나갈 완도교육을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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