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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작가 강수화,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 출간 눈길

문화

by 호남교육신문 2021. 12. 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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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각종 문예 대전 수상
순천중앙초 교무행정사 근무하면서 집필 활동 병행

강수화 작가(사진)가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삼산도서관 및 순천 관내 도서관에 대출 가능하다.

지은 책으로 소설 '까라멜마끼아또 아이스'와 모음집 '우주 속 지구는 작은 별'이 있다.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는 순천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 소설이다. 문학이 갖는 힘을 믿는 이모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 어긋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자신을 문학의 주변인으로 소개한 작가는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간도에 시를 잉태하는 밤’으로 제5회 윤동주 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춘문예 최종심과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문예 대전, 동서 문학상, 개천 문학상, 경북일보 문학대전 수상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등을 통해 전남교육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수화 작가는 현재 순천중앙초등학교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면서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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