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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최광표 영암교육장, 방역지원·학생등교맞이로 첫 행보

인터뷰

by 호남교육신문 2022. 3. 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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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FFK 개최, 교육부 방과후학교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등 성과 거둬
4차산업혁명 시대 선도하는 민주시민 육성위해 최선의 노력 다짐

신임 최광표(崔廣杓) 영암교육장이 3월 2일, 영암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현장을 지원하며 첫 부임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최 교육장의 학교 현장 방문은 새학기를 맞아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새학년으로 새출발을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최광표 교육장(왼쪽 사진)은 이날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학교 현안 사항 ▲업무경감 지원 등에 대한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나주 출신의 최 교육장은 영광교육지원청과 전남교육청 장학사를 지냈으며 전남생명과학고 공모교장,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장학사로 재직하며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전남 미래교육 설계 및 추진에 기여했으며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국 FFK(영농학생 전진대회) 개최’, ‘교육부 방과후학교 우수상 3년 연속 수상’ 등 미래생명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창의적 농업교육과 과학영농교육 시설기반 구축에 앞장섰다. 
  
신임 최 교육장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 구현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 ▲지역민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학교교육과정의 혁신적·안정적·미래지향적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 교육장은 이어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롭고 더불어 배우며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당당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희망영암교육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수고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 학교 안전 지킴이, 교통경찰 등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 속에서 새학기가 시작돼 걱정이 많지만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지원해 나가야 한다"면서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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