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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도의원·교장·교육장 '실력 영암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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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남교육신문 2022. 10. 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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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장 35명을 대상으로 군수와 공감 소통, 주요 사업 안내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독서인문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소개
진로진학센터 개설, 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다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이 10월 5일,영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력 영암교육 구현을 위한 유·초·중·고·특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자체장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 각 과(센터) 주요사업 안내 및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교장 협의회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지역 학생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역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진로진학센터 개설,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실력영암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독서인문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고교학점제, 환경·SW교육, 창의융합 발표 토론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뮤지컬 운영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서창초등학교 황인호 교장은 “군수님과 영암군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지자체에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실력 영암교육을 위해 학교에서도 수업 개선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학생 실력 향상 등 교육 대전환을 위해서는 학교-교육청-지자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영암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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