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도의원, 전남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4명 10%만 영어 전공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많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성과 점검 필요'
초등학교 186명, 중학교 135명, 고등학교 49명 등 총 370명의 전남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중 영어 전공자는 34명으로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영어 전공자가 10%도 안된다”며 "원어민 영어교사의 수업 역량 평가 및 교육적 전문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영어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경우에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많이 있다”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에 대한 교육적 성과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는 잘 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교육적 효과를 더 높여야 한다 며 “김대중 교육감의 공약사항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채용이 포함돼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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