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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예산안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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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남교육신문 2021. 5. 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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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의원, 광주시민 건강권 관련 추경예산 13억 4천여만원 확보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더민주‧동구2, 사진)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심의·의결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 1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제정하고 생리용품이 효율적으로 지원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한 사업에 대해서도 광주시와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추가경정 예산 13억4천만원을 확정할 수 있었다.
 
박미정 의원은 “생리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여성의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생리용품은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지원돼야 한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바탕으로 모든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이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 14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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