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교장선생님들, 진도 부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진도교육지원청, 6일 3월중 유·초·중·고교(원)장 회의 개최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가 보배로운 솟는 진도 교육의 활기찬 시작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이 3월 6일,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모두가 보배로운 솟는 진도 교육의 활기찬 첫걸음을 위한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원)장 회의에서는 진도 관내 교(원)장 22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업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교육환경 조성 및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3월 1일자로 부임한 초・중등 교장 축하 인사와 꽃다발 증정을 시작으로 교육전문직원 및 팀장 소개, 2023년도 상반기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도교육을 위한 현안 공유 및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한 전입 교장은 “진도는 특색있는 고장으로 문화예술에 특화된 곳이다. 대전환 과제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교육 △예향 진도의 학교예술교육 △보배섬 독서인문교육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역량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청은 교장·원장 선생님들께서 학생을 위한 학생이 중심이 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군청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진도교육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