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테니스대회 출전 강원도교육청 물리치고 우승
학교,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근무하는 교장, 일반직 등 20명 직원으로 구성
6월 10일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테니스대회에서 전남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결승에서 강원도교육청을 물리치며 2022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전남교육청 선수단은 평소 테니스를 사랑하고 즐기는 학교,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근무하는 교장, 일반직 등 2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여자 1팀 포함 7부 복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전남은 예선에서 본선까지 전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도진 선수단장(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장)은 "선수들의 단합과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전남교육청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참피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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