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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영암교육 허브 '영암군 미래교육재단 출범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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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남교육신문 2023. 11. 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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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돌봄․방과후학교, 다문화교육, 농산어촌유학,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영암에서 공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 함께 연대 해결책 모색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11월 2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교육감, 영암군수,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미래교육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다솜합창단(삼호중앙초, 대불초), 신북 윈드 오케스트라(신북중)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김광수 교육장, 우승희 군수의 환영사와 김대중 교육감의 격려사,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참여자들이 출범을 기념하는 축포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지정된 영암교육지원청은 영암군과 협력해 영암군 미래교육재단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영암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은 장학사업, 돌봄․방과후학교, 다문화교육, 농산어촌유학,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에서 지역사회 ‘민·관·산·학’협력 시스템을 중요한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이 이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영암에서 공부하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이 함께 연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영암군 미래교육재단과 함께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영암의 아이들이 글로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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