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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전국교대 총장들 "늘봄학교 확대 위해 근본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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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남교육신문 2024. 6. 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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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초등교사 처우 개선과 늘봄학교 운영 관련 성명서
'기초학력전문교사, 다문화교육전문교사' 등 현장 필요 다양한 전문교사 확충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김창원)가 6월 12일 초등교사 업무 감경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장협의회는 이번 성명서에서 "초등교사들이 과도한 업무량과 교권 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늘봄학교 확대 정책과 관련해 초등교육 전문가의 계획과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늘봄학교 관리자를 교육 전문직으로 선발하자는 정부 방침에 동의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늘봄학교 관리자 배치, 신규 임용 감축 및 적체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전문교사, 다문화교육전문교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문교사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교육대학교 허승준 총장은 “이번 성명서가 일선 학교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은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교육대학교는 교육현장 및 정책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문교사 양성에 필요한 대·내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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