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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문태홍 전남교육청 정책국장 "학교 불필요한 업무나 행사 폐지"

사람, 자연

by 호남교육신문 2024. 8. 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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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소통으로 '현장경험 토대로 현장 목소리 대변인 역할 자처'
경청·대화·토론·솔선수범 소통 능력 갖춰 민선 4기 후반기 정책총괄업무 적임자 평가

 

올해 3월 1일자로 전남교육청 정책기획 업무 책임자로 발탁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문태홍(사진, 文太洪)정책기획과장이 부임 6개월만에 5개 부서 19개 팀을 총괄하는 정책국장으로 승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목포출신의 신임 문태홍 정책국장은 목포교육지원청 장학사, 무안몽탄중 공모교장, 목포유달중 교장을 지냈다.

본청 과장으로 발탁되기 전부터 소규모학교 연합교육과정 운영,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한 학교 공간 재구성, 도교육청‧교육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구성 심사 및 컨설턴트, 도교육청 환경보호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교육청과 활발한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6개월간 본청 과장으로 재직하며 남다른 추진력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사고로 2024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했다.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예산문제로 어려움에 처하자 교육부를 직접 찾아가 담당자를 만나 하소연하는 등 저돌적인 추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신임 문 국장은 학교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수립과정에서 탁상위주 행정이 아닌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학교 현장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국장은 과장으로 재직하며 학교업무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각종 갈등 업무 해결에도 공을 들였다. 정책기획과 직원들은 문 국장이 경청·대화·토론하는 등 솔선수범의 소통 능력을 보여줬다고 입을 모았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배우려는 자세가 충만해 박학다식하다. 무엇보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선 4기 후반기 전남교육청 정책방향을 선도할 적임자로 꼽힌다.

신임 문 국장은 "도교육청 부서 간, 직속 기관, 지역교육청과의 협업하고 소통하겠다"면서 "학교에 불필요한 업무와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든 조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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