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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전남교육 대전환 체감 최선"

사람, 자연

by 호남교육신문 2024. 8. 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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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청이래 두번째로 최고위직인 여성 교육국장 발탁 주목
인사와 정책, 지역교육청, 학교현장 이해도 탁월 '2030 교실, 글로컬교육' 최선

지리산 자락 구례군 간전면  산골마을 7녀 1남중 셋째딸로 태어난 김영신(사진, 金英信)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이 이번 9월 1일자 인사에서 신임 교육국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지난 2022년 3월 1일자로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첫 여성교육국장으로 발탁된 조정자 전 국장에 이어 두번째 여성출신 교육국장이다.

김 신임 교육국장은 전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순천조례초·마량초 교장, 전남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본청 과장 등 다채로운 행정경험과 학교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중등 출신 백도현 교육국장이 여수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사와 정책, 지역교육청,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한 초등출신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이 대안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미래교실 운영, 2030 미래교실 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를 지원했다. 또 전라남교육청교육연수원 미래교육코칭센터를 개설하는데 공헌했다. 또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확대, 다문화인재전형교사 임용 제도 및 안정적인 유보통합 기반조성 마련을 위해서 노력했다.

김 신임 교육국장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솔길이든, 신작로든, 데크길이든 가보지 않는 길을 좋아했던 같다"면서 "묵묵히 걸어가다 길이 막히면 거기서부터 새로운 길을 찾곤 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국장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기여 방안을 열심히 찾아보겠다"면서 "훗날 이 시절을 돌아보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남교육을 회생시키기 위한 교육감님의 의지를 잘 아는 만큼  공생, 독서, 2030 교실, 글로컬교육 등 주민 직선 4기 전반기 성과와 경험들이 학교에서 구현되고 학생의 성장으로 직결돼 전남교육 대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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