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패와 격려금 전달, 안산 선수 3관왕 기념 부조 조형물 제막, 미니 토크콘서트 진행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8월 4일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초등특수학과 2)선수를 초청해 환영식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선재 총장, 안산 선수, 김성은 감독을 비롯해 안산 선수의 초중고교 은사, 윤종찬 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 총학생회장, 동문회 대표, 교수회 회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일선 고교생들과 광주여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온라인 랜선으로 참여했다. 기념촬영으로 시작된 이날 환영식은 이선재 총장 환영사와 안산 선수의 답사, 기념패와 격려금 전달, 안산 선수의 3관왕을 기념하는 부조 조형물 제막식, 미니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랜선으로 참여한 여고생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꿈과 희망을 준 안산 선수에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겠다. 힘이 들 때는 팬들의 메시지를 읽어 달라”고 전했다.
이선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림픽 3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안산 선수,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축하한다”면서 “기보배, 최미선, 안산이라는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김성은 감독의 지도력과 제자에 대한 헌신과 정성에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 선수는 감사 인사와 함께 “광주여대 입학해서 올림픽에 나가는 시간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대학의 마음교육, 여러분들의 지지, 감독님을 비롯한 소중한 은사님들의 사랑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는 2012런던올림픽 2관왕의 기보배, 2016리우올림픽 금메달의 최미선에 이어 2020도쿄올림픽 3관왕의 안산을 배출함으로써 3회 연속 6개의 금메달, 3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세계 최강 양궁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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