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교육 회복, 전남교육 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강진 출신, 광주 살레시오고와 서울대 졸업 '제38회 행시 출신'
김천홍 전라남도부교육감(52, 사진)이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10월 5일,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실, 외교통상부 주 유네스코대표부 주재관, 교육부 대학재정지원과장, 사회정책총괄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목포대 사무국장을 마친 뒤 지난 2020년 10월에는 미국 조지아대 칼빈슨 연구소에 파견돼 1년 동안 연구활동을 했다. 김 부교육감의 부임식은 이날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아이들에게 학교교육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주고,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회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혁신을 넘어 지속가능 미래교육을 열어가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김 부교육감님이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륜과 지혜는 전남교육이 혁신을 넘아 미래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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