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광주사범·사대·교대 총동문회 '2021 자랑스런 동문 선정'

정균태 전 광양교육장, 박만수 전 조선대 미대 교수 선정 28일 시상
교수연구비 및 장학금 수여 대상자 선정 연구비 및 장학금 전달

 

광주사범·사대·교육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철호)는 모교와 동문회의 위상을 드높인 2021년도 자랑스런 동문을 선정해 12월 28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정균태(광주교대 9회) 전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만수(광주교대 13회) 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2명(사진 왼쪽부터)이다.

정균태 전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교원, 교육전문직 및 교장 재직 시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 신장, 현장 교원들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교육지원 행정,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공동체와의 협조체제 강화, 창의적인 학교 경영 등 초등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박만수 전 조선대 미술대학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심사위원, 광주전남 미술대전 종합 대상 수상 및 심사위원 등의 경력과 김대중 대통령과 영부인 인물화 제작, 색채의 마술을 선보이는 수많은 전시회 개최 등 작품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지닌 예술가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광주교육대학교 총동문장학회에서는 교수연구비 및 장학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해 연구비(1명) 및 장학금(3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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