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미래형 놀이터로 새단장' 호응

광주·전남 교육소식

by 호남교육신문 2022. 3. 3. 12:24

본문

728x90
반응형

실내체험방에서는 VR 4면방, AI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형 디지털 체험
2층은 창의로봇존, 큐볼루션존, 3D 모션샌드 등으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3층은 그물놀이터, 아슬아슬 절벽나라 등 신개념 자연테마 모험놀이터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진)이 유아체험영역을 '감성과 창의의 미래형 놀이터'로 새롭게 리뉴얼해 전남 도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2년 꿈키움 단체체험을 시작했다.

3일 전남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단장한 실내체험영역 1층은 VR 4면방, AI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형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 2층은 창의로봇존, 큐볼루션존, 3D 모션샌드 등으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3층은 그물놀이터, 엉금엉금 동굴나라, 아슬아슬 절벽나라 등 예술적이며 안전한 신개념 자연테마 모험놀이터다.

이번 체험에 첫 참여한 광양햇살어린이집 유아 32명은 새로운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연신 “정말 재밌다. 저기도 가보자”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놀이에 몰입했다. 3층 모험나라 그물놀이터에 참여한 한 유아는 “동화 속에 나오는 모험나라에 온 것 같아요. 절벽 걸을 때 너무 아슬아슬했어요”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담당 교사는 “개학 첫 날 체험이라 부담이 많았었는데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안내와 방역, 직원분들의 따뜻한 맞이에 마음 편하게 유아들과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리뉴얼된 놀이터 하나하나가 유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구성이라 교사인 저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진 원장은 “우리 유아들이 생각한 것을 표현하며 마음껏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체험과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새단장을 했다"면서 "유아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경험해야 할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