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금1개, 투로 금2개 획득 쾌거 거둬 '전국체전 금메달 유력'
순천복성고등학교(교장 문균열, 이하 순천복성고) 우슈팀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충북 보은에서 열린‘제33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윤여중 선수(3학년)는 산타 –56kg급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윤 선수는 첫 전국대회에서부터 은메달을 목에 걸 정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꾸준한 성과로 올해 제101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이 유력시되는 유망주로 점쳐지고 있다.
제33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 복성고 윤여중, 배찬양 선수가 파이팅을 하고 있다.
제33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 복성고 윤여중, 배찬양 선수가 파이팅을 하고 있다. 배찬양 선수(2학년)는 투로 남권과 남도 종목에 출전하여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굵직한 대회 출전 경험이 없었음에도 첫 출전 경기에서 신인의 패기를 과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순천복성고 문균열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함께 웃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복성고 우슈팀은 매년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명실공히 우슈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101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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