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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 구축 열림식 개최'

광주·전남 교육소식

by 호남교육신문 2022. 12.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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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년간 전시물 확충과 시설공사 거쳐
전남 미래형 창의융합교육 지원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조정자)이 지난 12월 20일,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관 열림식을 개최했다. 미래융합체험을 위한 ‘리드콘’과 메이커교육을 위한 ‘모두공작소’ 구축 완료해 향후 학교의 창의융합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전남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미래융합체험시설로 2020년부터 2년간 전시물 확충과 시설공사를 거쳐 전남의 미래형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미래교육관은 로봇월드, 퓨처월드, 플레이 월드로 구성된 미래융합체험관인 ‘리드콘’과 메이커체험실, 상상공작실, 창의공작실, 스튜디오실, 3D프린터실로 구성된 메이커교육관인 ‘모두공작소’로 구성됐다.

리드콘에서는 전시환영로봇, 댄스로봇, 4족보행로봇, 플레이로봇 등의 로봇 시연 관람, 신재생에너지 관련 탄소중립 미래기술 체험, VR 및 AR 기술이 결합된 패러글라이딩, 농구, 컬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모두공작소에서는 레이저커팅기, CNC라우터, 3D프린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지속가능발전 환경메이커교육과 SW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메이커교육, 목공 기반 생활용품 제작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체험, 교원 직무연수, 학부모 교육을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다.

이날 열림식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여러 교육가족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미래융합체험관과 메이커교육관이 구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미래교육관이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정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장은 “로봇 및 탄소중립 미래기술, 가상 및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고 목공 및 첨단장비, SW를 활용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향후 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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