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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행정국장 "완도 신규공무원들과 경청올레"

광주·전남 교육소식

by 호남교육신문 2021. 5.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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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가르친다, 이제는 리버스 멘토링 시대" 90년생 주무관들 자신의 생각 발표

김춘호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이 24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직 공무원들과 경청올레 시간을 가졌다. 인사 행정에 대한 일반직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완도교육지원청 소속 신규임용 일반직공무원 24명이 참여했으며 김 행정국장과 ‘리버스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기존 멘토의 일방적인 조언을 통해 운영되던 방식에서 후배 직원이 멘토가 돼 조직의 고위 임원들에게 최신의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조언하는 역멘토링 방식을 뜻한다.

리버스 멘토링 발표자로 나선 윤채은 주무관과 박세영 주무관은 ‘1990년생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개인주의로 대표되는 '90년대생 신규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 문화와 업무방식'을 진솔하게 전달해 선후배간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우리 전남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원동력이 된다. 목표를 향해 열정과 끈기를 갖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날 신규 일반직 공무원 전원에게는 올바른 공직자가 되길 응원하는 메세지가 적힌 ‘청렴화분’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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