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서울대 인문 272점·자연 265점
고려대/연세대 '인문계열 263점 내외, 자연계열 262점 내외'로 예측돼
지난 6월 3일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서울대 인문계열은 272점·자연계열은 265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63점 내외, 자연계열 262점 내외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경우 261점 내외, 광주교대는 231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
7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등학교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출제 난이도는 작년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했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28점, 국어교육과 225점, 행정학과 222점, 경영학부는 217점, 정치외교학과 205점, 국어국문학과 201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90점 내외로 예측됐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80점, 치의학과 277점, 약학부 271점, 수의예과 264점, 전기공학과 251점, 간호학과 224점, 수학과 223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208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201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202점, 국어교육과 196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34점 내외로 예측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7점, 치의예과 271점, 약학과 268점, 간호학과 211점, 수학교육과 197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35점 내외로 예측된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 교과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오는 30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수만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광주시교육청은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분석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실채점 결과와 점수를 분석해 오는 7월9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결과분석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고3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6월 모의평가 분석자료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 밴드에 오는 7월19일 온라인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1,295명으로 작년과 비슷했다. ‘국어’는 1만1,035명이 응시했는데 ‘화법과작문’은 8,634명(78.2%), ‘언어와매체’는 2,401(21.8%)명이 응시했다. 수학은 1만1,015명이 응시했는데 ‘확률과통계’ 5,923명(53.8%), ‘미적분’ 4,304명(39.1%), ‘기하’ 788명(7.2%)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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