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직무수행평가 김대중 2위·이정선 10위 '고착화'

2024년 6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김대중 교육감 0.4%포인트차 2위 기록
이정선 광주교육감 41% 긍정평가 기록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공동 10위

리얼미터가 지난 7월 16일 발표한 2024년 6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왼쪽)이 2위, 이정선 광주교육감(사진 오른쪽)이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54.3%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53.9%,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53.2%의 긍정평가를 기록하며 50%대를 유지했고 나머지 교육감들은 40%대에 머물렀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41%의 긍정평가를 받으면서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1위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2위 김대중 전남교육감과의 차이는 0.4%포인트다. 이어 ▲3위 천창수 울산교육감 53.2% ▲4위 서거석 전북교육감 47.8% ▲5위 윤건영 충북교육감 45.6% ▲6위 임종식 경북교육감 45.2% ▲7위 조희연 서울교육감 43.6% ▲8위 최교진 세종교육감 43.0% ▲9위 김지철 충남교육감 42.1% ▲공동 10위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이정선 광주교육감 41.0%순이었다.

리얼미터 2024년 6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024년 5월 28일~6월 2일과 2024년 6월 27일~ 7월 1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5월~6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5월·24년 6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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