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대중 교육감, 4.6%포인트 하락 56.8% 2위로 밀려나

11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이정선 교육감 3계단 하락 9위
김광수 제주교육감 58.3%,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1위 기록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0월 대비 4.6%포인트 하락한 56.8%의 긍정평가를 기록하며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김광수 제주교육감에게 1위를 빼앗겼다.

지난 12월 1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4년 11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58.3%의 긍정평가를 기록해 지난달(54.0%) 대비 4.3%포인트 상승하며 1위에 올라섰다. 1위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1위 김대중 전남교육감간의 차이는 1.5%포인트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전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42.8%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이 교육감은 지난 10월 평가에서는 44.8% 긍정평가를 받으며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3위 천창수 울산교육감(55.3%) ▲4위 서거석 전북교육감(52.9%) ▲5위 윤건영 충북교육감(46.2%)▲6위 김지철 충남교육감(44.7%)▲7위 박종훈 경남교육감(43.7%)▲8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3.2%) ▲9위 이정선 광주교육감(42.8%)▲10위 최교진 세종교육감(42.5%)순이었다. (1~10위 순위만 공개, 11위 이하 중하위권 비공개)

리얼미터 2024년 11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024년 10월 27일~10월 30일과 24년 11월 27일~12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10월~11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10월·24년 11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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