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 '내년 예산확보에 통학로 확장 공사 진행' 약속
제2기 함평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박인숙)가 학생통학로 취약지역의 위험성을 제기한 학부모회장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함평군에 통학로 도로확장 사업을 요구했다.
함평교육참여위원회는 통학로의 취약지역을 직접 실사하고, 함평학부모연합회(회장 박정자)와 연대해 지난 7월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학생 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내년에 도로확장공사 예산을 확보해 통학로 확장을 위한 인도확장 공사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오 함께 "학생 등하교 시간에는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가족행복과에서 전담인력을 충원해 학생 안전을 지키는데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상익 군수는 “함평교육참여위원회와 학부모연합회가 함께 함평군의 작은 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함평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그 어떤 일보다 선행돼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함평교육참여위원회 나병권 운영소위원장은 “적극적인 함평군청의 행보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설계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꾸준히 진행되는 상황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함평교육참여위원회 나병권 부위원장 겸 운영소위원장, 김현숙 학교발전소위원장, 정소영 학생행복소위원장과 참여위원이면서 함평초 학부모회장인 조아름과 함평학부모연합회장(박정자)씨가 함께 참여했다.
함평교육참여위원회는 함평경찰서에도 통학 취약지역 도로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함평초와 손불서초의 학생 등하교 시간에 학생의 안전한 통학길이 될 수 있도록 인력투입 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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