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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전국 제패 눈앞’ 목포공고 세팍타크로팀 값진 준우승 차지

우리학교 만세

by 호남교육신문 2025. 4. 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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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투혼으로 응원단 큰 박수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로 전국 대회서 존재감 과시'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예선과 본선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조정하)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지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고등부 더블 경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선수들에게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무대로 목포공고 선수단은 강호들이 즐비한 본선 무대에서 전남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목포공고 세팍타크로팀은 1학년 이지민, 이종민, 2학년 김정완, 이한결, 3학년 전현욱, 안준혁, 김평화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또 유미효 코치의 지도와 이길수 감독의 지휘 아래 팀워크와 전술을 완성도 높게 발휘했다. 특히 더블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선수단은 대회 기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열정과 투혼으로 응원단의 큰 박수를 받았다.

더블 경기는 두 명의 선수가 환상의 호흡을 보여야 하는 고난도 종목으로, 선수들은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강호들을 연이어 꺾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특성화 고등학교 체육 활성화의 본보기가 될 만한 사례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목포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길수 목포공고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준우승이라는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며 더 큰 무대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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