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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 '2022학년도 신입생 유치 홍보 활동에 총력'

우리학교 만세

by 호남교육신문 2021. 9. 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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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경에도 일년내내 안전하고 행복한 정상등교수업
전교생 오케스트라, 골프, 국궁 등의 무료방과후프로그램에 참여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 고학년 절반이상이 영재대상에 선발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 장성중앙·사창에서 주소이전 없이 진학

작지만 알차고 행복한 동화초(교장 선효남)가 2022학년도 신입생 유치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생태학교로 주변에 친환경 우렁이농법의 넓은 들판과 초록빛 천연잔디운동장이 펼쳐진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3명인 소규모학교다.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가운데 전교생이 꾸준히 정상적인 등교와 알차고 행복한 대면수업을 이어왔다. 전교생이 무료체험학습은 물론 수익자부담이 전혀 없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타악기 등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골프, 국궁 등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기 적성을 기르고 있다.

특히,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두드림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학부모들도 발벗고 나서서 마을학교 공부방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 올해 기초학력 미달학생 수 제로를 기록했다. 여기에 금학년도 5~6학년 12명 가운데 5명이 장성영재교육대상으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장성영재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5학년 학생은 “이렇게 아름다운 동화같은 우리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동화초 학생들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화초는 장성중앙초와 사창초 학구에서 주소이전 없이도 전학이 가능하고, 통학차나 에듀택시를 이용해 다닐 수 있는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선효남 교장은 "작은학교 장점인 한 가족처럼 구성원들의 배려와 격려, 사랑과 친절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해가는 행복한 작은학교로 널리 알려진 만큼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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