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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정 원장 "전남교육 미래혁신의 징검다리 역할"

사람, 자연

by 호남교육신문 2022. 2. 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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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및 인력관리의 효율성 제고해 연수 질은 높이되 예산 절약
2022 개정교육과정과 전남교육과정에 관련된 선제적 연수 개발

미래사회를 여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교직원 역량강화를 목표로 전남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제15대 전남교육연수원장에 윤기정 담양중 교장(사진)이 2022년 3월 1일자로 임용됐다.

신임 윤기정 원장은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다년간 근무했으며 전남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3월 1일 개원한 전남국제교육원 설립 공신으로 꼽힌다. 전남국제교육원장을 희망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 

삼계고 교감, 구례동중 교장을 지내다 2018년 9월 1일자로 담양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근무해왔다. 잔여 정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어떤 일을 해낼지 의문스럽긴 하지만 자신의 청춘을 불살랐던 전남교육연수원장으로 정년퇴임할 수 있게 됐다.

전남교육연수원과 전라남도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장 재임시 자신의 전공인 외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 연수, 학생 외국어 교육, 교직원 외국어 연수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담양중학교 교장 재임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공헌했다.

윤 신임 원장은 “전남교육의 인재 양성의 산실인 교육연수원의 위상을 정립해 교직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추진하고 현장의 요구와 정책적 수요를 반영한 연수의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교육연수원의 조직 및 인력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해 연수의 질은 높이되 불필요한 예산은 절약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과 전남의 교육과정에 관련된 선제적 연수를 개발해 미래 혁신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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