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비전 '꿈꾸는 나, 소통하는 우리, 건강한 옥암 공동체' 논의 끝 지정
목포옥암중학교(교장 박재현)는 지난 21일~23일까지 3일간 학생대표와 전입교사, 신규교사를 포함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새학기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학기 준비 연찬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사자문위 협의 결과 업무분장 및 담임교사 발표, 교과협의회를 통한 과목별 시수배정, 학교 교육비젼 세우기, 학교 교육과정 안내, 수업개선과 생활지도를 위한 전문학습 공동체 구성, 학생자치 활성화, 교사철학 세우기, 복무안내, 학년 업무 협의 등이 이뤄졌다.
학교 교육 비전 세우기에서는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목표를 함께 설정한 결과 '꿈꾸는 나, 소통하는 우리, 건강한 옥암 공동체'로 지정했다. 신규교사 최예지 수학 선생님은 “학교 교육의 중점 방향을 함께 고민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학생교육의 방향을 잘 알 수 있게 됐고 모든 선생님과 함께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어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학공(전문학습 공동체) 구성 시간에는 학년별 전문학습 공동체를 조직, 전학공의 이름을 정하고 수업개선 방안, 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설정했다. 또한 학생자치 활성화 시간에는 학년별 부서별로 선생님 그룹을 정하고 학생대표를 참여시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생자치 활성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자치를 위한 환경개선, 학생의 민주시민교육, 학생이 선생님께 바라는 것과 선생님이 학생에게 바라는 점 등을 서로 대화하고 각각 사례를 발표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단비 학생회장(3학년)은 “이런 토론을 통해 평소에 말할 수 없었던 의견을 말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토론해 좀더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학생입장의 의견을 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박재현 교장은 신학기 준비 연찬회를 위해 1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부장교사와 담당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사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도시락을 준비해 거리두기 식사를 권고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대비했다. 특히 신학기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시 원격 수업 준비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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