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 조합원 64.8% 참여해 95.4% 찬성으로 당선돼
‘나를 위한·모두를 위한 전교조’ 슬로건 '교권과 교육권 보장' 앞장
전교조전남지부는 제21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 신왕식 지부장 후보와 김혜숙 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왕식·김혜숙 후보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라인투표로 진행됐으며, 전교조 전남지부 전체 조합원의 64.8%가 참여해 95.4%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신왕식 지부장 당선인은 1999년 광양 옥룡초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05년부터 광양초등지회장 5회,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교조 전남지부 참교육실장과 교권국장,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교조 전남지부 초등위원장과 전남혁신교육연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혜숙 사무처장 당선인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 명진고 등에서 기간제교사로 일했으며 2017년 해남중학교 발령과 함께 전교조에 가입해 2020년 해남고 분회 총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교조 전남지부 소통홍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를 위한·모두를 위한 전교조’를 주요 슬로건으로 당선된 신왕식, 김혜숙 당선인은 "교권과 교육권을 보장하고, 학교를 살리는 교육을 위해 전교조가 당당하게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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