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초 ‘네이버 클로바 램프’ 각 교실 보급 독서 능력 향상 및 영어 활용 능력 키워
클로바는 OCR, 보이스, 비전 등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조명 타입 스마트 디바이스
진도서초등학교(교장 허혁)가 네이버에서 개발한 ‘네이버 클로바 램프’를 각 교실에 보급해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 및 영어 활용 능력, AI 컨텐츠 활용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클로바 램프’는 클로바 OCR, 보이스, 비전 등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조명 타입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아이들의 즐거운 독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램프 아래 책을 펴놓으면 펼쳐진 페이지를 읽어준다.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된 도서의 경우 이를 인식해 해당 음원도 들려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클로바 램프는 바이러스 감염 걱정 없는 아이들의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다. 영어 책이나 글자를 램프 아래 놓으면 원어 발음으로 읽어준다.
‘에코리딩’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문장을 표준 속도로 한 번, 느린 속도로 다시 한번 읽어준다. 소리 내 읽은 음성을 저장해 네이버 클로바 앱에서 다시 들을 수 있는 ‘셀프 리딩’은 영어 발음 완성도를 높이는데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학습 진도에 맞춰 내 아이만의 교재도 제작할 수 있다.
영어 단어 카드, 궁금한 한글 단어, 문장형태의 외국어 표현을 물어볼 수 있고 또 아이가 좋아하는 7천여개의 동요와 동화도 무료를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스피커로 활용될 수 있는 모든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3학년 김지원 학생은 “클로바 램프가 들려주는 동화도 재미있고, 영어도 알려줘서 신기하다. 또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물어보면 알려줘 자주 활용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로바를 직접 사용하는 정형철 교사는 “담임 교사들이 AI 스피커를 활용해 다양한 학습 활동을 전개할 수 있으며, 전보다 스마트한 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서초등학교는 2021년 AI 교육 선도학교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을 교육과정에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AI 기술들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마트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여수 섬마을 학생들 '소년체전 전남 골프대표 선발’ 화제 (0) | 2021.05.27 |
---|---|
[호남교육신문] 곡성고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전남 거점센터 선정' (0) | 2021.05.25 |
동명고,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맞아 ‘오월의 길’ 조성 (0) | 2021.05.13 |
광고문학상 백일장 20일까지 온라인 작품 공모 (0) | 2021.05.06 |
[호남교육신문] 호남 명문 사학 광주석산고 개교 50주년 기념식 성료 (0) | 202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