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남가주 총동문회가 1월 14일(현재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식당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안영근 전남대 병원장, 보직자 등을 초청해 훈훈한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동문회에는 전남대 남가주 총동문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모교에서 온 손님을 반갑게 맞았다.
국가거점국립대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돈독한 동문 인프라를 자랑하는 전남대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박병진 동문은 "미국에서 사는 시간이 아무리 오래돼도 마음 속 조국에 대한 그리움은 갈수록 짙어지고 잊혀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전남대 총동문회가 주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된다"며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가 시대를 앞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과 더불어 여러분처럼 훌륭한 동문들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훌륭한 후배들을 대한민국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해 여러분의 모교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점교 동문(61학번 의과대학)은 대학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미주발전기금재단에 50만 달러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미주발전기금재단은 지난 2017년 전임 정병석 전남대 총장과 정인채 전남대 총동창회장의 노력으로 시작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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