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아이디어 생성-디자인-공작하는 공간 및 자료 검색, SW교육 체험등 활용
동복초등학교(교장 기향숙)가 올 12월까지 4차 산업과 미래 환경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교실을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불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AI교육의 기반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총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AI교실이 완성됐다.
AI교실은 로봇코딩교육 실현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생성-디자인-공작하는 공간 및 자료 검색, SW교육 체험등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교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AI교실을 통해 기존에 운영된 로봇동아리를 전교생으로 확대하고 5-6학년의 교과 수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AI교실 구축을 기획한 담당 교사는 "AI교실속에서 이뤄지는 EV3및 스파이크 프라임을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내 학생 로봇동아리 회장 학생은 “우리 학교에도 일반 교실과는 다른 우리가 직접 코딩하고 실험해 볼 수 있는 교실이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6학년 한 학부모도 “농산어촌 지역이라 로봇코딩교육을 학생들에게 해주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AI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기향숙 교장은 "2022학년도 AI교육의 내실화와 지역 확산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연수도 필요하며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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