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학교교육비전 '꿈꾸는 나, 소통하는 우리, 건강한 옥암 공동체' 논의 끝 지정 목포옥암중학교(교장 박재현)는 지난 21일~23일까지 3일간 학생대표와 전입교사, 신규교사를 포함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새학기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학기 준비 연찬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사자문위 협의 결과 업무분장 및 담임교사 발표, 교과협의회를 통한 과목별 시수배정, 학교 교육비젼 세우기, 학교 교육과정 안내, 수업개선과 생활지도를 위한 전문학습 공동체 구성, 학생자치 활성화, 교사철학 세우기, 복무안내, 학년 업무 협의 등이 이뤄졌다. 학교 교육 비전 세우기에서는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목표를 함께 설정한 결과 '꿈꾸는 나, 소통하는 우리, 건강한 옥암 공..

우리학교 만세 2022. 2. 27. 08:38

교원과 학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생 예술체험 기회 확대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지원 체계 구축, 지역협력 네트워크 등 호평 신안 안좌초등학교(교장 오재승)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은 교원과 학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생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교육 지원 체계 구축, 예술활동을 위한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좌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관악기를 중심으로 하는 사나래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정기연주회 개최, 외부 문화예술단체 초청 공연, 지역 행사 공연 지원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민..

우리학교 만세 2022. 2. 17. 09:15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만학도 318명 2월 15일 졸업79세 최병모 씨 목포대 법학과, 74세 나경심 씨, 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합격 고등학교 졸업생 226명중 2년제 대학 160명, 4년제 대학 15명 합격 기염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만학도 318명이 2월 15일 졸업했다. 코로나로 인해 공식적인 졸업식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졸업장을 찾아가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 초등학교 이성금 외 22명, 중학교 김정례 외 69명, 고등학교 김수환 외 225명 총 318명이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았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최병모(79세)만학도는 2022학년도 목포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하며 대학 새내기의 꿈에 부풀어 있다.최병모 만학도(왼쪽사진)는 75세에 목포제일정보중학교에 입학해..

우리학교 만세 2022. 2. 15. 20:04

다시초 교장, 교감, 담임교사들 학생 한명 한명 직접 찾아가 통지표 문집 전달 소규모 시골학교 특성 고려 선생님과 학생 일대일 얼굴을 볼 수 있는 종업식 진행 “여러분들의 종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음 학년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더욱 의젓한 학생이 돼라” 예전같으면 2월의 종업식은 이런 대화가 오가며 학생과 담임선생님의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한 현장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침으로 인해 2월에 등교하는 전남지역 모든 학교들은 비대면 원격 수업 및 종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022년 2월 11일에 종업식을 실시한 다시초등학교(교장 이재양)는 1년 마무리를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종업식을 진행해 주목을 받..

우리학교 만세 2022. 2. 14. 11:40

‘한국바둑중 ·고 출신 제9호 프로기사로 등극' 대전·세종지역 윤다우 선수 171수 끝에 흑 불계승 한국바둑중학교 3학년 이승민(16, 사진)학생이 입단 관문을 통과하고 수졸(守拙)이 됐다. 지난 1월 2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영재 입단대회 최종국에서 이승민이 대전·세종지역 윤다우(15)선수에게 171수 끝에 흑 불계승하며 입단에 성공했다. 이번 입단대회는 16세 미만(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지역연구생 52명이 출전한 가운데 20일과 21일 예선을 통해 1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더블 일리미네이션으로 열린 본선은 25일 16강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 끝에 이승민이 입단을 결정지으며 막을 내렸다. 이승민 초단은 서울 출생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바둑과 인연을 맺었고 건강을 생각하는..

우리학교 만세 2022. 2. 4. 13:40

여자 핸드볼부 무안초–무안북중에서만 교기로 육성 지역내 진학 어려움 호소 감독 1명과 선수 9명으로 전남교육청, 전남핸드볼협회, 전남체육회, 무안군체육회 지원 무안고등학교(교장 이미향)가 지난 17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여자핸드볼선수단 창단식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창단식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내빈들을 초청하지 못하고 교내 교직원, 여자핸드볼선수 및 학부모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안고 여자핸드볼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단은 무안고에서 일반학생으로 준비중이던 2학년 선수1명, 1학년 선수5명의 1년간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자중학교 핸드볼 선수들의 바람, 지역사회의 요구가 반영돼 전라남도 교육청의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무안 지..

우리학교 만세 2022. 1. 22. 02:30

2021년 KB국민은행 특성화고 신입행원 합격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분야 ‘금상’ 수상 전문 금융자격증 3종(은행텔러, 증권, 펀드) 취득 전국 매경TEST에서 대학생 상대로 상위 6% 기록 “나주상고로 진학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2021년 KB국민은행 특성화고 특별 채용 신입행원 합격자 조선찬 학생(사진, 19·나주상고 금융회계과)이 취업 비결에 대해 귀뜸한 말이다. 그는 중3 때 향후 진로에 대한 정체성 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였고, 이로 인해 학업에 대한 관심도 낮은 상태였다. 그러나 나주상업고등학교 졸업생이 농협은행에 취업한 사례를 알게 됐고, 이는 일반계고 대신 상업계열 특성화고인 나주상업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일반계고로 진학한 친구들은 ‘입사를 준비..

우리학교 만세 2022. 1. 6. 21:38

교장공모제 통해 선임 '광주 숭일중·고에서 교직에 첫 발 내딛어' 전국 최고 입시 전문가 2017년 이후로 숭일중 · 고 교감직 수행 학교법인 도연학원 명진고등학교가 지난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학교장 공모제를 통해 최종 선임된 제16대 박성근 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최소인원과 간소한 식순 속에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학교법인 도연학원 조일근 이사, 정운 이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성근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 직원 모두 뼈를 깎는 아픔을 각오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모습대로 새로운 변신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그 간 겪어왔던 아픔들이 교육 주체들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 더욱..

우리학교 만세 2022. 1. 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