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공도서관 뜨개질 자격증반 수강생 재능기부 중앙아시아 추운나라 어린이들에게 전달
작년 2021년 연말연시를 맞아 해남공공도서관(관장 정선화)에서 운영하는 뜨개질 자격증반 수강생들과 목도리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만든 희망 목도리가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아이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3월 25일 해남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유독 겨울이 추운나라에서 지내는 타지키스탄 아이들이 목도리를 선물받고 '한국의 목도리는 너무 좋고, 예뻐요'라며 매우 기분 좋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힘겨운 나날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연말연시 선물이 된 것 같아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목도리를 전달한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담당자는 “우리에게는 작은 선물일지 모르지만, 그곳 아이들에겐 큰 선물"이라며 "희망 목도리 제작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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